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갑자기 왠 시냐고요? 그건 제가 남들이 모르는 문학 소년... 청년이기 때문이죠.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은 언제 읽어도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이에요. 하지만 어떤 시를 읽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최근에 읽은 시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붙은 것뿐이거든요. 서점에서도 이제는 시집을 찾아보기 어렵고요.
하지만 메마른 마음을 적셔줄 영혼의 노래가 필요하다면, <리릭>은 어떠신가요? 때로는 슬프게, 뭉클하게, 감미롭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시를 매주 보내줍니다. 시와 함께 오는 짧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죠. 읽다 보면 가슴속 깊숙한 곳에 잠든 문학에 대한 사랑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에디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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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편, 친구가 정성스럽게 고른 시와,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시를 마음으로 접하세요. - <리릭> 구독 폼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