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일요일만이 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제 잠들었다 깨면 월요일이 될 테니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요일이죠. 평일과는 다른 무언가를 먹거나, 읽거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만 딱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그럴 때면 NPC가 주는 퀘스트처럼 하나씩 도장 깨길 할 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이름하여 일요 외식 활동 퀘스트! <낫뱃다이너클럽>은 음식, 영화, 뉴스, 에세이 등 매주 다른 소재로 일요일의 대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영화를 보거나 음식을 먹으면 묘한 뿌듯함이 있더라고요. 지난주엔 탕수육 얘기가 나와서 저도 곧 먹어보려고 합니다. 😉 - 에디터. 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