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언니부터 비욘세 언니까지... 멋있으면 다 언니라는 불문율이 있죠. 친구도, 동료도 아닌 왜 하필 '언니'일까 고민해 보았는데요. 언니라고 부르는 마음에는 애정과 존경 그리고 믿음과 연대의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독자님에게도 '언니'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있나요? 없다면 하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지 모릅니다. 멋진 여성을 소개하는 <좋은 (여자)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읽으면서 말이죠. 나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언니 삼기 좋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좋은 (여자) 사람 한번 소개받아 보실래요? - 에디터 모닥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