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러 온 친구들은 제게 꼭 이렇게 말합니다. ‘집이 너 같다.’ 사실 저도 종종 친구 집에 가서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카페의 인테리어를 보고 주인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전시장에 놓인 의자를 보며 기획자의 성향을 추측해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공간은꽤많은걸담고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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