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읽는 게 취미라고요? 믿기지 않겠지만 정말입니다. 아, BE. LETTER 에디터 얘기는 아니고(논문 말고 곰국은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초록학개론> 얘기입니다.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궁금한 주제를 끝까지 파보기에 논문만 한 것도 없습니다. 게다가 논문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초록학개론>과 함께라면, 논문 읽기가 취미가 되는 건 남 얘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 회사 MBTI는 뭘까?, "BTS의 성공 전략은 뭐가 달랐을까?", "오타쿠와 덕후의 차이는?", ... 제목만 봐도 어렵게 느껴지던 논문이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 - 에디터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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