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부터인가 위스키에 부쩍 관심이 생겼습니다. 위스키 바에서 잔으로 마시기에는 가격이 왠지 부담되어서, 병으로 사 먹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그렇게 한 병, 두 병, 여러 병.. 제 지갑엔 분명 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Freaky Whisky Friday> 뉴스레터는 저처럼 방황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을 위해 다양한 위스키들을 리뷰합니다. 위스키 테이스팅, 칵테일 소개, 위스키 상식까지 다양한 위스키 정보를 만나보세요. - 에디터 양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