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장래희망 중 하나는 멋지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어깨를 쫙 펴고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은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바를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제가 가진 단어와 표현, 사유가 부족할 때는 다른 사람의 것을 빌려오기도 합니다. 기사나 책, <오늘의 논문>과 같은 뉴스레터에서 말이죠.
만약 구독자님도 '나'와 '우리' 그리고 같이 사는 세상에 대해 멋지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오늘의 논문>을 살펴보세요. 지금 중요한 이슈와 같이 읽으면 좋을 연구 자료가 구독자님 언어의 자원이 되어줄지 모릅니다. - 에디터 모닥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