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로 말하면? 여행은 사랑하지만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는 ‘빈둥이’를 위한 여행 뉴스레터
🕘 언제 보내주나요? 격주 금요일 오전 8시
랜드마크보다는 한 동네를 길게 머무르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낯선 길을 두리번거리다 ‘저 사장님 오늘은 머리를 묶었네..’ 이런 차이를 발견할 때 즐거움이 차오른달까요(…) 그래서인지 항공권과 숙소를 예매하고, 가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으로 여행 계획은 마무리가 되는데, 친구들은 그건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저와 비슷한 여행 취향을 가진 분들에게 <빈둥레터>는 약간의 치트키가 될 것 같습니다. 행선지로 가는 방법이나, 계절에 따른 자연 감상 포인트는 물론, 맛집 정보까지 빼곡히 담겨있으니 말이죠. 저도 다음 여행은 조금 더 꽉 찬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 에디터 지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