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위인들은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일기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말에 저도 종종 일기를 씁니다. 운동을 못 간 정당한 이유, 카레 만든 날, 대청소한 이야기 등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하며 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망고네 슈퍼>는 친구의 일기장을 엿보는 기분이 듭니다. 기분이 안 좋을 땐 슈퍼 탐방을 떠나는 일상부터, 과거의 나를 질투하는 솔직한 이야기, 주인장이 사랑했던 문장, 영상,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슈퍼에서 물건을 관찰하듯 뉴스레터를 읽다 보니 비레터 발송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 에디터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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