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혼자 밥을 먹게 되는 날이면 괜히 밥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밥은 혼자보단 여럿일 때 더욱 맛있기 때문이고, 둘째는 제가 좋은 식당을 찾는데 퍽 재능이 없기 때문이죠. 누구나 다 아는 sns 맛집도 아니고 애매하게 실망스러운 식당도 아닌. 식상하지 않으면서도 훌륭한 식당만 쏙쏙 골라 소개해 주는 그런 친구 어디 없을까요?
그런 친구가 없어도 덜 속상한 것은 제가 <숨은신상맛집>을 구독하기 때문입니다. 'SSM레터'라고도 부르는 이 뉴스레터는 에디터가 엄선한 오픈 1-2달 이내의 새롭지만 검증된 맛집을 소개해 주거든요. 이번 주말에 갈 괜찮은 식당을 찾고 계시다고요? 그렇다면 <숨은신상맛집>에서 식당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에디터. 모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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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려지지 않은 맛집'에 집중해 전국 곳곳의 신상 가게를 '매의 눈'으로 찾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