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앨범을 사고 열어보는 '앨범깡'을 할 때는 포토카드에 담긴 최애가 놀라지 않게 노크를 두어 번 해야 합니다. 밥을 먹기 전에는 포토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어야 하죠. 또 최애의 메시지를 1:1 채팅방에서 받아볼 수 있는 '버블'에 답장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되고요.
이게 다 뭐냐고요? 바로 아이돌에 뒤늦게 빠진 제가 지키고 있는 케이팝 예절입니다. 저처럼 구독자님도 케이팝에 진심이라면, 케이팝 이야기를 모아 보내주는 <stew!>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세요. 평양냉면처럼 중독적이고 마라처럼 자극적인 케이팝 이야기.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오기 힘들지도 몰라요! - 에디터. 모닥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