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머리야... 저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현대인의 난치병, 냉방병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독자님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요맘때가 되면, 언제나 컨디션 난조를 겪습니다. 더워진 곳에 있다가 갑작스럽게 찬 곳으로 이동하는 일이 많아서 그럴까요. 강철은 담금질을 할수록 강해진다는데, 역시 강철이 아닌 제 몸은 골병이 드는 느낌이네요.
역시 자연의 섭리에 맞춰 살아야 하는 걸까요. 얼핏 불편해 보이지만, 오랜 기간 절기에 맞게 살아온 조상님들의 지혜가 있다면 큰 걱정이 없지요. 어디서 조상님들의 지혜를 얻냐고요? 역시 <momm letters> 밖에 없죠. 한 번에 3개의 절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어떻게 건강을 챙겨야 하는지,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momm letters>. 가끔은 운동을, 가끔은 제철 별미를, 가끔은 삶의 태도에 대해서 진지하지만, 무겁지는 않게 이야기해줍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 소서가 막 지나간 오늘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에디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