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후루룩.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고 있는 데, 옆 테이블에서 말합니다. "공깃밥 하나 주세요." 메뉴판을 다시 봅니다. 아니, 메뉴에는 공깃밥이 없는 데요? 그러나 외치니 등장하는 공깃밥. 이럴 수가! 역시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닌가 봅니다.
음식을 덕질하는 게 본업인 식품 MD 3명이 각자의 방식으로 맛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놓치기 아쉬운 푸드 트렌드, 쉽지만 맛있는 레시피 등 한 끼를 먹더라도 더 맛있게, 더 즐겁게 먹고 싶다면 지금 <푸드슬로우>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빈 속이어도 든든할 거예요. - 에디터 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