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말 중 하루는 집에서 쉬면서 충전해야만 합니다. 물론 꼭 집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생각에 잠기거나 멍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 좋습니다. 낯선 장소에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충전이 되더라고요.
<내향인의 색, 내색>은 내향인을 위한 공간 추천 뉴스레터입니다. 영등포 어딘가의 조용한 찻집, 전북 순창의 따뜻하고 아늑한 숙소 등 에디터들이 직접 다녀온 후기를 글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소개된 장소를 기록해두었다가 언젠가 충전이 필요할 때 떠나보아요! - 에디터 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