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책장을 채우는 규칙은 '하나의 책을 빼면, 하나의 책을 채운다.'입니다. (물론, 258982개의 규칙이 더 있습니다만...) 그러다 보니 책을 구입할 때,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저만의 요령이 있다면,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것입니다.
<반비 책타래>는 책을 만들기 위해 편집자가 들춰봤던 책, 문장 한 줄에서 문득 떠오른 책 등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책을 실타래처럼 엮어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 책타래는 매번 그 깊이와 폭넓음에 감동하게 됩니다. 북 위시 리스트를 채울 책을 찾고 있다면 지금 구독해보세요! - 에디터. 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