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한다는 것.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한 일 같습니다. 이 얘기도 들어보고 저 얘기도 들어보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돌고 돌아 결국 나의 문제로 돌아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뭐지?"
<낫오드피플>이 작은 브랜드를 만드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이런 것들입니다. 차별화, 성장, 의미, 신뢰, 관계, ... 곱씹을수록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게 되는, 가장 본질적인 것입니다. 꼭 브랜드를 만드는 게 아니더라도, 내가 하는 모든 일,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 (BE. LETTER의 브랜드 정체성과 오늘의 점심 메뉴를 고민하며) 에디터 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