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고 하는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봄, 가을과 같은 날씨에는 무조건 나가야죠. 무더운 여름이야말로 집에 콕 박혀 마음의 양식을 쌓기에 최고로 좋은 계절입니다. 일단 아이스크림 하나 꺼내 물고요, 선풍기는 적당히 약풍으로 설정! 소파에 누워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면 되는데... 앗!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럼 우선, 일주일에 한 번씩 콘텐츠를 소개하는 <솔솔레터>를 먼저 보면 어떨까요? 매번 적당한 분량으로 딱 하나의 책 혹은 영화를 소개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저는 이번 주말도 집에서 여름을 즐기려고요! 구독자님도 준비되셨나요? - 에디터 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