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선착순 구매에 실패했습니다. 손이 느려서 실패한 것이라면 차라리 덜 억울할텐데... 프리오더 날짜를 완전히 까먹은 것이라 남 탓을 하기도 어렵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꼼꼼하고 민첩한 걸까요? 다들 유행을 물어다 주는 비둘기라도 있는 것일까요?
제 얘기가 남 일 같지 않다면 쉽게구할수없는한정판부터따끈따끈한신상품, 그리고콜라보소식까지 빠르게 전해주는 <dulgi>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세요. 월계수 잎 대신, 유행을 물어다 주는 비둘기와 함께라면 내일은 유행에 민첩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에디터 모닥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