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다가오면 주변에서는 하나 둘 주말 계획을 말하곤 합니다. 그럴 때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 하는 조급함에 급하게 약속을 잡아 보곤 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거겠죠. 집에서 밀린 드라마 몰아보기, 느긋하게 맞이하는 아침에 커피 한잔하기 아니면 그냥 조용한 시간도 좋아요.
<퇴사원 주간보고>는 퇴사 후 찾아온 일상을 소중히 보내고삶을 단정히 하는 일들을 해 나가는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때로는 담담한 일기처럼 때로는 따뜻한 편지와 같은 일상을 담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에디터 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