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는 편입니다. 짐이 가득한 배낭을 메고 버스를 타는 여정은 지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찾는 작은 행복들이 있거든요. 길을 찾아 들어선 좁은 골목길에 숨겨진 예쁜 카페, 정류장에 정차한 차창에 비친 우연히 만난 멋진 풍경들은 여행 중에 강렬한 향기로 남아요.
<뚜벅이는 레터>는 직접 걷고 맛본 여행 이야기와 자차 혹은 렌터카 없이도 할 수 있는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전달합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우연히 맞은 버스 시간처럼 뚜벅이 여행자에게 딱 맞는 소식을 알려드릴 거예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에디터 킨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