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를 기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뉴스레터를 전하는 뉴스레터 <BE. LETTER>가 벌써 200회를 맞았습니다. 매주 <BE.LETTER>를 열고 읽어주시는 구독자님, 항상 감사합니다.
200개의 뉴스레터를 소개하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날에는 마감을 까먹고 있다 늦은 금요일 오후에 뉴스레터를 보내는가 하면 어떤 날에는 조금 부지런을 떨다 목요일에 뉴스레터를 발송했고요. 작년에는 추석 휴재 안내를 까먹고 놓쳐 추석 연휴에도 뉴스레터를 발송했습니다. 지난주에는 30년째 방영 중인 방송 프로그램이 사라진 줄 알고 아쉬워하기도 했고요.
지금까지 보내온 뉴스레터를 돌이켜보며, 오늘은 200회 특집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BE. LETTER>'를 에디터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다들 어떤 <BE. LETTER>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