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가 가득한 여행 에세이를 읽는 것은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이 경험한 것을 글로 읽고 나면 왜인지 그곳에 다녀온 것만 같은 가성비 여행 기분이 들거든요. 팀원들의 여행 이야기를 듣다가 책에서 읽은 것으로 아는 척을 하면 '오 가보셨어요?'라고 질문을 받는데... 늘 이렇게 대답합니다. 가보지는 않았는데 알아요!
여기 스웨덴 이야기가 나오면 누구보다도 잘 아는 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뉴스레터가 있습니다. <위클리 스웨덴>은 스웨덴에 거주하는 한국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스웨덴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위클리 스웨덴>을 구독해 보세요! - 에디터 헤이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