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만큼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입니다. 지도를 살펴보며 아침에 들를 카페를 점찍어두고 어떤 박물관과 랜드마크를 들를지 일정을 정리할 때의 설렘은 여행의 재미를 배로 만들거든요. 어떤 여행은 기대했던 것만큼 훌륭하지 않아 금방 잊혀지지만, 여행을 준비할 때의 기분만은 생생히 남아있기도 합니다.
여행은 매주 가기 어렵지만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은 매주 느껴보세요. <여행, 어디로 갈까>와 말이죠. 매주 금요일, 알찬 여행 소식을 메일함으로 보내줍니다. 뉴스레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가지?!' - 에디터모닥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