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LETTER 에디터는 하는 일이 이렇다 보니 수많은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가 뉴스레터에 가득하지만, 정신없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내 정신마저 잃을 수는 없죠.
그러니 뉴스레터에서도 인문학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여 봅시다. '《한편》의 편지'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읽을 수 있는 인문학 글 한 편을 보내줍니다. 사르트르, 괴테의 글부터 젊은 인문학 연구자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한 편씩 쌓이는 뉴스레터를 읽다 보면 내 생각도 한 뼘씩 넓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