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전보다 보고 나서 정보를 더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때 주인공은 왜 울었지?', '둘의 대화에 어떤 의미가 있으려나...' 별로 관심이 없던 영화였는데 해석을 보며 다시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가끔은 영화 때문에 논쟁이 일어나기도 해요. 아니, 그게 사랑이라고?
<매거진 블랙아웃>은 때로는 심리학적 관점으로, 또는 영화 속에서 발견한 대사를 중심으로 영화를 다시 살펴봅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떠오르는 여러 생각들을 조용히 사유하고 싶다면 구독해 보세요. 화면 속 영화는 끝났지만, 구독자님만의 영화는 다시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 에디터 환타